메뉴 건너뛰기

감동편지

  • 사무간사
  • Mar 28, 2017
  • 1901
도도새의 운명



인도양의 모리셔스 섬에만 서식하던 도도새 -
이 섬에는 천적도 없고 먹을 것이 풍부했기 때문에
더 이상 하늘을 날 필요가 없었습니다

시간이 흐르자 날개는 점점 작아지기 시작했고
제 기능을 잃어버린 채 퇴화해버립니다
그러나 도도새는 괜찮았습니다
이곳은 평화로운 천국이나 다름없었기 때문입니다

이후 인간이 섬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고,
날개가 있지만 날 수 없었던 도도새는
자신들의 서식지에서 비극적인 죽임을 당합니다
그리고...약 100년 후 지구상에서 멸종되었습니다

지상에 널린 먹잇감에 현혹돼 자신이
날개를 단 존재라는 것을 잊은 도도새!
결국 자신을 영원히 잃어버렸습니다

- 해피홈 보육원 원장/ 이에스더 -

인생은 끊임없이 노력하는 이에게
진정한 자유를 선물합니다


출처:사랑밭새벽편지

제목 날짜
퀘렌시아   2017.04.19
감동   2017.04.19
배달원을 울린 초등학생   2017.04.15
지갑을 주운 꼬마가!   2017.04.08
삶이 나에게   2017.04.08
남자의 도량   2017.04.08
지금 하십시오   2017.04.08
리더의 덕목   2017.04.08
꾸미는 삶   2017.04.08
한 의대생의 꿈   2017.04.08
화목함이 넘치는 집   2017.04.01
나의 이중성   2017.04.01
대단한 두 사람   2017.04.01
깨진 유리창 이론   2017.03.29
세상 모든 엄마의 마음   2017.03.29
만드는 세상   2017.03.28
빨리 오라 그래!   2017.03.28
감사 치료법   2017.03.28
도도새의 운명   2017.03.28
가면 길 된다   2017.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