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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 사무간사
  • Mar 25, 2017
  • 1907
할아버지의 건망증

자가용을 몰고 여행을 하던 노부부가
국도변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나왔습니다

한참을 가는데 할머니가 무릎을 탁! 치면서
“아이구~ 내가 안경을 두고 나왔어요 다시 돌아갑시다”하니
할아버지는 몹시 투덜거리며 차를 돌렸습니다

그런데 식당이 가까워지자 할아버지의 투덜거림이
이상하게 조용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식당에 도착해 할머니가 내리자
할아버지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이봐요 할멈~ 이왕이면 내 모자도 같이 가져와요^^;”

- 유머 캡쳐리스트 / 박현화 -

생활 속에서 작은 실수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습니다^^


출처:사랑밭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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