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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 사무간사
  • Feb 04, 2017
  • 1890
잘 뭉쳐야 잘 산다!

‘무엇이든 혼자 하는 1인 가구 전성시대’
한국 사회 내에서 무언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그런데 웬 가족이고 가정이며 가문이냐고?!

자립적 인격으로 성장해가는 장소가
가정이 아닌 바깥세계로 향하고 있는 것!
점점 실체를 잃어버리고 역할도 변질되고 있는
가족의 모습이 안타깝다

수백억 사기를 친 ‘가족 보이스 피싱단’처럼
가족이란 이름 아래 잘못 뭉쳐진 몰락의 사례도 있다

반면, 빵집이 다 타버린 잿더미 속에서
대대로 물려온 가훈을 발견한 대전 명소 빵집 성심당처럼
막 구워낸 행복한 냄새를 풍기는 ‘명문가족’도 있다

어떻게 만들어 가느냐에 따라 다르게 세워지는 가족!
우리가 가장 먼저 손잡아 주어야 할 대상은
바로 옆에 있는 ‘가족’이 아닐까...?

- 소 천 -

손잡을 때 가까워지고
손 놓을 때 가장 멀어지는 것이 ‘가족’


출처:사랑밭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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