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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 사무간사
  • Jan 20, 2017
  • 1913
피를 나눈 가족

아들과 등산을 떠났다 사고를 당한 부자의 소식에
이스라엘 국민들을 눈물짓게 했다

옴리 니르(50)는 10세 아들과 함께 이스라엘 유대광야로
등산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나, 하산 길에 등산로의
손잡이를 잡고 절벽을 내려가던 아들이 발을 헛디뎌
니르 쪽으로 떨어졌다

아버지는 재빨리 아들의 손을 잡았다 하지만
계속 버티지 못할 것으로 판단한 아버지는
아들을 안고 떨어지기로 결정했다

의사가 절벽에서 추락한 이들을 발견했을 때
아버지는 이미 숨진 상태, 아들은 간신히 목숨은 건졌지만
의식이 없었다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을 거두고 만다

옴리 부자의 장례식에는 1000명 이상의 조문객들이 몰렸고
유족들은 아들의 장기기증으로 4명의 어린이에게 새 삶을 안겼다

- 중앙일보 문성훈 기자 / 최영희 정리 -

피를 나눈 가족이 아니라면 어느 누구도
해낼 수 없는 용기와 사랑에 감격합니다

불가능이 ‘가족’ 안으로 들어오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네요^^


출처:사랑밭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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