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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 사무간사
  • Dec 03, 2016
  • 1893
장인해녀


얼굴에 주름살이 가득한 해녀!
제주도 사람인데 부산앞바다에서 물질하여
5남매 모두 다 하나같이 든든히 길렀다

돈 떨어지면 바다에 뛰어들어 한 꾸러미 따와 팔고
또 돈이 떨어지면 다시 또 바다에 뛰어들어
따오곤 하며 젊음을 다 바쳤다
15세 때부터 76세인 오늘 까지
61년간 바다에서 살아왔다

이 해녀의 한마디는 명언!

“우리 집 숟가락은 어디 있는지 몰라도
바다 속의 원하는 건 무엇이나 다 찾아 낼 수 있어!”

- 과테말라 선교사 / 이정숙 -



가족 지킴이,
행동하는 해녀장인의 한마디가 이렇게 빛 납니다

- 세상 그 어떤 것도 오래 다듬으면 작품이 된다 (소천) -


출처:사랑밭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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