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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 사무간사
  • Sep 17, 2016
  • 1907
완벽한 건망증


한 병원에 환자가 찾아와서 다급한 목소리로
병세를 늘어놓았다

“의사 선생님, 제 기억력이 완전히 나가버렸어요
아내 이름도 잊어버렸고, 애들 이름도 잊어버렸고,
직장이 어딘지도 잊어버렸어요
이제 어떻게 하면 좋아요?”

의사의 얼굴이 심각하게 굳어졌다

“자, 진정하세요
얼마 동안이나 이런 증세가 있었지요?”

그러자 환자가 멀뚱한 표정으로 되물었다

“무슨 증세 말입니까?”

- 웃음 발전소 유머 / 김이리 -

추석연휴 잘 보내셨지요?
가을 준비 가볍게 시작 하시지요^^

- 힘든 세상! 얼마든지 즐겁게 만들 수 있습니다^^ -


출처:사랑밭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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