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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 사무간사
  • Aug 27, 2016
  • 1916
즐기며 살자


너무나 익숙한 일들을 한눈팔지 않고,
이빨 꽉 깨물고… 기계적으로 하는 사람! 좀 무섭다
그러나 놀면서, 누리면서, 기쁨으로 하는 곳에는
가치성이 나타나며 여유와 창의력, 지구력이 보인다

모든 일에 얼굴 딱 굳히고, 눈에 힘을 주고, 이를 깨물고,
너무나 진지하게 피를 토하며 결단하듯이 -
모든 일에 각오만 남은 듯한 사람!
보기만 해도 지친다
이런 사람은 대개 폭발하고 사고친다

매사 고행, 인내, 참음, 각오...이런 것 강조하다 보니
생활이 언제나 딱딱하게 굳은 뼈처럼 쇠 소리만 난다
재미있게 즐겁게 웃으면서 살아가는 것을
나사 빠진 사람들이라 생각한다

한때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그리고 IT 사회로 가면서 빚어진 버려야 할 가치관이다
이제 모든 일은 기뻐야하고 재미있고 즐거워야 한다

인생을 날마다 해병대 훈련처럼 살 수 없다
군가 부르듯 피를 토하거나 피가 안 나오면
가래를 내 뱉으면서라도 죽기 살기로 산다면
이것은 분명 잘못 산 것이다

그렇다! 삶은 원래가 즐기며 사는 것!
즐기면서 사는 자 누구도 당하지 못한다
특히 누리면서 사는 자는 절대 지치지 않는다

- 네트워크 사무국장 / 임광심 -

항상 기쁘게, 여유 있게 신나게 살자

-글을 읽기만 해도 힘이 납니다^^ -


출처:사랑밭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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