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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 사무간사
  • Jun 22, 2016
  • 1906
만약과 다음


뉴욕의 저명한 한 신경정신과 의사는
퇴임 연설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그동안 환자들을 만나면서
나의 생활방식을 바꾸는데
가장 큰 도움을 준 스승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많은 환자들이 입에 담는
<만약>이란 두 글자입니다

나와 만난 환자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지난 일을
회고하고 그때 반드시 해야 했는데
하지 못했던 일을 후회하면서 보냅니다

"<만약> 내가 그 면접시험 전에 준비를 잘했더라면..."
"<만약> 그때 그 사람을 보내지 않았더라면..."

당신이 습관처럼 쓰는 <만약>이란 말을
<다음에>라는 말로 바꾸어 쓰는 것입니다

만약 꼭 들어야 할 강의를 듣지 못했다면 이렇게 말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오면 반드시 그 강의를 들을 거야!"
그러다 보면 어느 날 그 말은 이미 자신의
습관이 되어 버린 사실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절대로 이미 지난 일을 가슴에 담아두지 마세요
문득 지난 일을 후회하는 마음이 들면 이렇게 말하세요
"<다음번엔> 그런 바보 같은 행동을 하지 않을 거야"

이렇게 한다면 과거의 후회로부터 벗어날 수 있으며
동시에 당신의 소중한 시간과 정열을 현실과 미래에
쓸 수 있을 것입니다

- <즐거움은 지혜보다 똑똑합니다> 중에서 / 박지민 옮김 -

‘만약’으로 후회하고 있으신가요
‘다음’으로 미래를 계획하고 있으신가요

-‘만약’은 막연함으로 남지만 ‘다음’은 기회를 만든다!-


출처:사랑밭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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