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장중구
  • Jul 31, 2021
  • 18

네가 네 재능과 부를 의지하지만[예레미야 48:1~10]

 

이것은 모압에 대한 말씀이다 전능하신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슬프다! 느보야,

네가 황폐해졌구나 기랴다임이 수치를 당하고

점령되었으며 그 요새도 수치를 당하고 파괴되었으니

모압에 자랑할 것이 없어지고 말았다 헤스본에서

사람들이 모압에 대한 음모를 꾸미며

'그 나라를 아주 없애 버리자' 하는구나

맛멘아, 너도 적막하게 될 것이며 칼이

너를 따를 것이다

 

호로나임이 부르짖는 소리를 들어 보아라

황폐와 큰 파멸의 소리이다 모압이 멸망당하므로

그 어린 아이들이 부르짖는구나 그들이

루힛 언덕으로 올라가면서 계속 울고 부르짖으니

호로나임 내리막 길에서 패망의 가슴아픈

통곡 소리를 들었기 때문이다

모압아, 너는 급히 달아나 네 생명을 구하고

광야의 떨기나무처럼 되어라

 

네가 네 재능과 부를 의지하지만 너도 정복당할

것이며 너의 신 그모스도 그 제사장들과 대신들과 함께

포로로 잡혀갈 것이다 멸망시킬 자가 와서

모든 성을 칠 것이다 한 성도 피하지 못할 것이며

골짜기나 평원이 다 파괴되어 나 여호와가 말한 대로

될 것이다 모압에게 날개를 주어 날아가서 피하게 하고

그 성들이 황폐하여 거기에 사는 자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나 여호와의 일을 태만하게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며 자기 칼로 피를 흘리지 않는 자도

저주를 받을 것이다

 

[모압]

모압(Moab): 아비의 소생, 롯의 맏딸과 아버지 롯과의 근친상간에서 태어난 아들(19:37)이며 모압족속의 조상이 되었다. 모압은 이스라엘의 방계혈통 족속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민족과는 불화할 때가 많았습니다. 오늘 본문말씀은 모압족속에 대한 심판의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난 받는 것을 보면서 이방족속들이 오히려 맘 편히 사는 게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이 오히려 더 힘들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비 그리스도인이라고 해서 하나님의 손에서 벗어날 수 있느냐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를 더욱 사랑하시는 분입니다.

 

 

[적용]

내게 왜 힘든 일이 닥쳐오느냐고 묻기보다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삶을 살았는지를 자문(自問)하겠습니다. 코로나가 전 세계를 뒤덮고 있지만, 하나님은 무계하신 분이 아니시라는 사실을 믿습니다.

제목 날짜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민수기 23:13~26]   2019.07.16
왜 사느냐? 묻거든 [민수기 27:1~23]   2019.07.24
사명의 확신과 전도자의 간증 [갈라디아서 1:11~24]   2019.08.16
하나님의 거룩한 성 [에스겔 40:1~16]   2019.10.10
내 눈이 눈물에 상하며 내 창자가 끊어지며 [예레미아애가 2:1~13]   2019.11.04
슬픔과 고독의 저편 [예레미아애가 4:1~22]   2019.11.08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빌리보서 3:15~4:1]   2019.11.19
여러분을 위한 하나님의 뜻 [데살로니가전서 5:12~28]   2019.11.30
지혜가 부족한 사람은 [야고보서 1:1~11]   2019.12.02
믿음의 역사와 예수님 [마태복음 1:1~17]   2020.01.06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그리스도인의 삶[마태복음 3:13~4:11]   2020.01.11
동상이몽 (同床異夢)[마태복음 26:1~16]   2020.03.31
너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어라!!! [아모스 7:10~17]   2020.05.12
죽음의 공포에서 종살이 하는 모든 사람들 해방시킴 [히브리서 2:10~18]   2020.05.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예레미아 4:1~10]   2020.06.22
다가올 고통과 선지자의 탄식 [예레미아 4:11~31]   2020.06.23
나는 너희가 행하는 일을 다 지켜보았다 [예레미아 7:1~15]   2020.06.29
자랑하는 사람은 주 안에서 자랑하십시오 [고린도후서 10:12~18]   2020.09.21
그리스도와 약혼한 순결한 신부 [고린도후서 11:1~15]   2020.09.22
하나님께서 주신 땅 [민수기 13:1~20]   2019.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