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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 한경민
  • Oct 17, 2015
  • 1925
생각하는 지팡이

지팡이를 짚은 꼬부랑 할머니가
한 병원 진찰실로 들어갔다
그런데 할머니가 진료를 끝내고 나오면서
등을 곧게 펴고 나오는 것이 아닌가?

사람들이 놀라서 물었다
“아니 의사가 어떻게 했길래
허리가 곧게 펴졌어요?”

할머니가 웃으며 대답했다
“응~ 의사가 긴 지팡이를 주더라고!”

- 이경미 푸른꿈 바리스타 정리/감사마을 -

짧은 지팡이가 문제였다
지팡이가 짧으니 허리는 굽어지고
어느새 꼬부랑 할머니가 되어버린 것이다

- 생각의 발상은 꼬부랑 할머니도 펴지게 되네요^^ -


출처: 사랑밭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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