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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 한경민
  • Jul 02, 2015
  • 1912
천국은 어디 있나요?
어느 날, 한 부인이 가정생활을 비관하며 하나님께 간절히 빌었습니다. 
“하나님! 빨리 죽어서 천국에 가고 싶어요. 정말 힘들어요.”
그때 갑자기 하나님이 나타나 사랑이 넘치는 목소리로 말씀했습니다.

“그래, 살기 힘들지? 네 마음을 이해한다.
이제 네 소원을 들어줄 테니 그 전에 몇 가지 내 말대로 해보겠니?"
그 부인이 “예!” 하고 대답하자, 하나님이 말씀했습니다. 

“얘야! 네 집안이 너무 지저분한 것 같은데
네가 죽은 후 마지막 정리를 잘 하고 갔다는 말을 듣도록
집안청소 좀 할래?” 

그 후 3일 동안 그녀는 열심히 집안 청소를 했습니다.

3일 후, 하나님이 다시 와서 말씀했습니다.
“얘야! 애들이 맘에 걸리지? 네가 죽은 후 애들이
엄마는 우리를 정말 사랑했다고 느끼게
3일 동안 최대한 사랑을 줘 볼래?” 

그 후 3일 동안 그녀는 애들을 사랑으로 품어주고, 
정성스럽게 요리를 만들어주었습니다.
다시 3일 후, 하나님이 말씀했습니다.

“이제 갈 때가 됐다. 마지막 부탁 하나만 더 하자!
너, 남편 때문에 상처 많이 받고 미웠지?
그래도 장례식 때 ‘참 좋은 아내였는데.’ 라는 말이 나오게
3일 동안 남편에게 친절한 사랑으로 대해 줘 봐라.”

마음이 내키지 않았지만 천국에 빨리 가고 싶어
그녀는 3일 동안 남편에게 최대한의 사랑을 베풀어주었습니다.

다시 3일 후, 하나님이 말씀했습니다. 
“이제 천국으로 가자! 그런데 그 전에 네 집을 한번 돌아 보려무나!” 
그래서 집을 돌아보니 깨끗한 집에서 
오랜만에 애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고,
남편 얼굴에 흐뭇한 미소가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까 천국으로 떠나고 싶지 않았고, 
결혼 후 처음으로

“내 집이 천국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인이 말했습니다.
“하나님! 갑자기 이 행복이 어디서 왔죠?” 
하나님이 말씀했습니다. 지난 아흐레 동안 네가 만든 거란다!”
그때 부인이 말했습니다.

“정말이요? 그러면 이제부터 여기서 천국을 만들어가며 살아 볼래요.”

- ID : 단원이용준/새벽편지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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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오는 게 아니라 내가 만드는 것이었네요.
내가 사랑으로 대하면 그곳이 어디든
여기가 바로 천국입니다.

- 천국에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은
내가 있는 곳을 천국으로 만드는 것!-
출처: 사랑밭 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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