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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 한경민
  • Jun 25, 2015
  • 1917
차근차근 한 걸음 한 걸음

한꺼번에 많이 먹는 밥은 
체하게 마련이고, 급하게 계단을 두 개씩 
올라가다 보면 금방 다리가 아파 얼마 못 가고 포기한다. 
모든 이치가 다 똑같다. 차근차근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다 보면 벌써 내 수준은 저만큼 가 있다. 
이것이 바로 노력하는 사람과 
안 한 사람과의 차이이며 
이것이 바로 공부였다.


- 김규환의《어머니 저는 해냈어요》중에서 - 


* 급할수록 천천히 가야 합니다.
조급해지면 실수를 하거나 사고나기 쉽습니다.
우리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방향을 잘 정하고 차근차근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가면 됩니다.
꾸준한 것, 그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 
참 공부입니다. 
(2010년 5월12일자 앙코르메일)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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