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감동편지

  • 한경민
  • May 26, 2015
  • 1911
어머니의 발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한 청년!
취직을 하려고 했지만 면접 때마다 번번이 떨어졌습니다.

마지막 면접도 떨어지게 되자
청년 실업자는 회장님을 붙잡고 읍소했습니다.
“늙으신 홀어머니를 모시고 삽니다.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세요.”

뜻밖에도 회장님은 관심을 보이며 말했습니다.
“노모가 계시다고? 그러면 발을 씻겨드리고 내일 다시 오게”

집으로 돌아온 청년은 회장님의 요구대로 생전 처음
어머니의 발을 씻겨드리려고 했지요. 그 순간
어머니의 발에 박힌 굳은살을 본 것입니다

그것은 사람의 발이 아니었습니다.
거북이 등처럼 굳어진 발은 여기저기 갈라지고
발톱은 닳아 검게 오그라져 있었습니다.

청년은 펑펑 쏟아지는 눈물을 감출 수 없었고,
어머니의 발을 만져보고서야 비로소
어머니의 마음을 만져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날 회사로 다시 찾아간 청년은 회장에게 인사를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장님은 저에게 어머니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 온몸으로 깨달을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청년에게 회장은 말했습니다.

“내일부터 출근하게”

- 일본의 한 기업에서 있었던 실화/이주영 정리 -

-----------------------------------------

이 글은 일본의 한 기업에서 있었던 실화라고 합니다.
가슴과 가슴의 만남으로 입사한 청년!

게으르게 일했을까요?
열심히 일했을까요?

- 평생 자식을 위해 희생하시는 그 이름 어머니! -
출처: 사랑밭 새벽편지

프리지아 - 엄마의 사랑
음악 자세히보기
제목 날짜
17살 학도병의 편지   2015.06.06
백지가 되는 순간   2015.06.06
상대방을 휘어잡는 5가지 비결   2015.06.05
달콤한 덫   2015.06.05
아이를 위한 기도   2015.06.04
마음마저 전염되면...   2015.06.04
이기는 사람과 지는 사람   2015.06.03
작은 긁힘   2015.06.03
우분트(UBUNTU)   2015.06.02
검색 아닌 사색   2015.06.02
나에게 끌리는 색깔   2015.06.02
아무도 안 사는 티셔츠   2015.05.31
나의 꽃   2015.05.29
인생의 명답   2015.05.29
두 개의 손   2015.05.28
온도, 사랑의 체온   2015.05.28
새날   2015.05.26
어머니의 발   2015.05.26
어느 공처가의 항변   2015.05.23
끈기   201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