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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 한경민
  • Mar 11, 2015
  • 1909
'그 사람'

누구나 
마음에 품고 사는 
사람이 한 명쯤은 있다. 
피붙이나 친구의 개념과는 차원이 다르다. 
마음으로 통하는 동지, 사숙하는 스승, 
요즘 말로 멘토 같은 인물이라고 할까. 
아무튼 이런 사람 하나쯤 가슴에 
품고 살면 삶이 여유롭고 
훈훈하다. 


- 채현국, 정운현의《쓴맛이 사는 맛》중에서 - 


* 그렇습니다.
참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살지만
내 마음에 품고 사는 '그 사람' 하나 만나기가
정말 쉽지 않습니다. 연인일 수도 있습니다.
스승일 수도 있습니다. 멘토일 수도 있고,
영원한 '소울 메이트'일 수도 있습니다.
'그 사람'이 내 안에 있다는 것이
행복할 따름입니다.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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