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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 한경민
  • Feb 07, 2015
  • 1909
사랑해요 엄마

가슴에 흐르는 사랑을 
막고 있었다면 흐르게 하십시오.
상처를 드렸다면 진심을 다해 용서를 구하십시오. 
마음속으로 해도 됩니다. 그저 나를 낳아주신 것만으로 
존중하고 사랑할 수 있게 되기까지 
용서를 빌고 화해하십시오. 


- 송희의《사랑한다 아가야》중에서 -


* 결혼을 하고 나니 고마운 사람이 많아지고,
아이를 낳고 나니 미안한 사람이 많아집니다. 
그 사람들 중 가장 고맙고, 미안한 사람.
바로 엄마입니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키워주신 것 몰랐습니다. 
고마워요, 엄마.
사랑해요, 엄마.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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