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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 한경민
  • Jan 17, 2015
  • 1906
신성한 호흡

내가 신성한 호흡의 등불을 밝힐 때
온 세상 어려움이 풀어진다. 이 땅의 
태양이 치우지 못한 어둠도
내 호흡을 통해서
밝은 아침이 된다.


- 루미, 이현주의《사랑 안에서 길을 잃어라》중에서 -


*  새로운 시작,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되면 
내게 일어날 행운과 기적을 기대합니다. 내가 숨쉬는 
숨 한 번이 내 출발선과 그것 너머의 길까지 밝힐 수 있을까요?
숨 한 번에 제 몸 안 미토콘드리아까지 전달되어 산소와 
에너지를 전달하듯이, 기도하는 호흡 한 번 한 번이 
제 마음 안에 밝음을 전달해 줄 것입니다.
이 신성한 호흡이 새로운 길의 시작이 
되리라 믿고 지금 서 있는 출발선을 
다시금 바라봅니다.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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