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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 한경민
  • Dec 20, 2014
  • 1907
아, 어머니!

따로 살고 있는 부모님께 전화하면
혹시 부모님의 첫마디가
"네가 웬일이냐?"
라며 걱정 가득한 놀라는 반응인가? 
그렇다면 당신의 행동을 뒤돌아봐야 한다. 
무슨 일이 있을 때만 전화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 김양래의《우리 엄마 84.6세까지 치매 막아 드리는 42가지 방법》중에서 -


* 하루에 몇 번이나 부모님께 전화하나요?
어느 조사에 따르면 부모님께 하루에 한 번이라도 전화하는 
사람은 열 명에 한두 명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일주일에 한 번, 
아니면 한 달에 한 번 한답니다. 그런데 부모님께 자주 전화 
드리는 것이 가장 쉬운 치매 예방법이라고 합니다. 
나무는 고요하고자 해도 바람이 놔두지 않고
자식이 효도하고자 해도 부모님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나중에는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것이 효도입니다. 
어쩌면 지금 해드리는 한 통의 전화가 
가장 큰 효도일 수도 있습니다.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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