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감동편지

  • 한경민
  • Dec 13, 2014
  • 1910
오띠번
한 꼬마가 붕어빵이 먹고 싶어
붕어빵을 사러 갔다.

“아줌마! 붕어빵 다섯 개 주세요.
얼마예요?”

붕어빵 아주머니는 혀가 짧았다.
“오띠번”

말을 못 알아들은 꼬마는 다시 물었다.
이번에도 아주머니는
“오띠번”

꼬마가 짜증 섞인 목소리로
“아줌마! 붕어빵 다섯 개 얼마냐구요!”

그러자 아주머니도 화가 나서
“띠번. 띠번. 띠번. 띠번. 띠번. 오띠번!”

- 소천 정리 -

-----------------------------------------

사람과의 행복은 ‘소통’ 입니다

아무리 좋은 의도로 소통하고자 해도
받아들이는 쪽에서 잘못 받아들이거나
알리는 쪽에서 잘못 알리면
이런 웃지 못할 일이 생기게 됩니다.

- 나에게 ‘불통요소(?)’ 는 없을까요? -

출처: 사랑밭 새벽편지


모카피아노 - 사랑 한 스푼
음악 자세히보기
제목 날짜
11살 브렌든의 마지막 소원   2014.12.19
땅의 시간, 하늘의 시간   2014.12.18
문제아가 약속을 지키다!   2014.12.18
고통의 기록   2014.12.17
건강에 관심 있다면...   2014.12.17
관계 회복의 길   2014.12.13
오띠번   2014.12.13
순간순간의 충실   2014.12.12
침착을 되찾은 다음에   2014.12.11
친구야 너는 아니   2014.12.10
사랑을 잃으면...   2014.12.09
진짜 아름다움이란?   2014.12.09
작은 상처, 큰 상처   2014.12.05
아빠의 시간을 살 수 있을까요?   2014.12.05
첫눈 오는 날 만나자   2014.12.02
빵 속에 든 금화 한 닢   2014.12.02
변화, 그 두려움에 대하여...   2014.11.29
유식한 할아버지   2014.11.29
심장이 뛴다   2014.11.27
시각장애인에게 찾아온 기적   2014.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