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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 한경민
  • Dec 12, 2014
  • 1917
순간순간의 충실

나는 
순간순간에 충실하기로 했다. 
배고프면 먹고 목마르면 물마시고 
졸리면 자고 잡념이 많아지면 무조건 걸었다. 
차츰 마음이 가라앉고 차분해졌다. 순해졌다. 
자연이 나를 바꿔 놓고 있었다. 나뿐만 아니라 
잠시라도 이곳에 머무는 사람들은 
모두 순해지는 자신을 
느끼곤 했다. 


- 조화순의《낮추고 사는 즐거움》중에서 - 


* 순간이 영원으로 이어집니다.
순간순간의 허술함이 인생을 허술하게 만들고
순간순간의 충실함이 인생을 충실하게 만듭니다.
잡념 없이 순간순간의 모든 일에 감사하고
즐겁게, 재미있게, 웃으면서 하는 것이
순간순간 충실하게 사는 것입니다.
그러면 모든 것이 바뀝니다.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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