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탄식! [예레미야 45:1~5]

요시야의 아들인 유다의 여호야김왕 4년에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내가 불러 준 모든 말을 책에

기록하였는데 그때 나는 바룩에게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고 일러 주었다

'바룩아, 너는 '아, 괴롭다 여호와께서 나의 고통에

슬픔까지 더하셨으니 내가 탄식하다가 지쳐 평안을

얻지 못하는구나' 하였다

보라, 나 여호와는 온 땅에서 내가 세운 것을 헐고

내가 심은 것을 모조리 뽑아 버리겠다

네가 네 자신을 위해서 큰 일을 추구하느냐?

너는 그런 것을 추구하지 말아라

내가 모든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겠다 그러나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목숨만은 살아 남을 것이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나눔]

오늘 본문 말씀에서는 여호와 하나님의 탄식 소리가 들립니다. 하나님이 택한 이스라엘 백성들, 어떠한 예언도 어떠한 책망도 어떠한 징벌도 그들을 돌이켜 세우지는 못하였습니다. 마침내 “내가 세운 것을 헐고 내가 심은 것을 모조리 뽑아버리겠다.”라고 하십니다. 바룩에게는 “뭔가 하려고 들지 말아라.”라고 하십니다. 세상은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빠르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심지어 몇 시간 만에 우주 까지 다녀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창조주 하나님의 설자리는 점점 사라지는 듯합니다.

[적용]

다투는 사이보다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사이는 더 멀어진 사이입니다. 주께서 내게 말씀해 주십시오. 주님께 나의 길을 여쭙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외면하지 말아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