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감동편지

  • 한경민
  • Nov 11, 2014
  • 1897
고시 수험생의 다짐


(고시생들의 꿈과 애환이 서린 노량진 한쪽에
청년들의 아늑한 휴식처인 청년센터가 있습니다.

그 센터 안에 작은 소원트리가 있는데,
아랫글은 수학 선생님을 꿈꾸는
어느 한 수험생이 남긴 글입니다. )


친절한 수학 선생님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해서 임용고시에 꼭 합격하자!

느려도 괜찮으니까!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면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을 테니까!

건강관리에 조금 더 신경 써서
공부에 최대한 지장 받지 않도록 하자.

할 수 있으니까!
긍정적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마인드 컨트롤 잘해서 합격하자.

얼른 다시 예쁘게 화장하고 단정하게
옷 입고 출근하고 싶다!

- 어느 임용고시 수험생 -

--------------------------------------------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고시생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과 치열하게 싸우며
배움에 힘쓰고 있습니다.

- 모든 고시생들, 힘내세요! -
출처: 사랑밭 새벽편지
제목 날짜
상처받은 치유자   2014.10.22
총장 이야기   2014.10.23
'일심일덕', 한마음 한 뜻으로   2014.10.23
비누와 같은 삶   2014.10.24
연인의 체취   2014.10.24
건망증   2014.10.25
기본에 충실하라!   2014.10.25
힘든 시간도 우리 인생   2014.10.31
뽕나무   2014.10.31
할아버지의 택시비 계산법   2014.11.01
버려야 얻는다   2014.11.01
덕분에   2014.11.05
무진장한 이야기   2014.11.05
괴테의 촌철살인 어록   2014.11.07
맹인 아빠와 딸   2014.11.07
고시 수험생의 다짐   2014.11.11
'공감'의 매커니즘   2014.11.11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옷   2014.11.12
할머니의 품, 나만의 안전지대   2014.11.12
즐거운 거래(?)   201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