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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 한경민
  • Oct 10, 2014
  • 1916
내 젊은 날의 황금기

여행은 언제나 
돈의 문제가 아니고 용기의 문제다. 
오랜 시간 나는 히피로 세상을 떠돌았다. 
돈이 어디 있었겠는가? 한 푼도 없었다. 
간신히 차비만 감당할 정도였지만 나는
그 때를 내 젊은 날의 황금기로 꼽는다. 
밤을 보낼 잠자리를 구하는 것조차
다른 이들에게 의지해야 했지만.


- 파울로 코엘료의《알레프》중에서 -


* 내 젊은 날의 황금기,
그것은 과거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금이라도 용기를 내어 여행을 떠나면
지났다고 여겼던 황금기가 다시 찾아옵니다. 
새로운 꿈과 도전과 의욕이 생깁니다.
다시 내 젊은 날의 황금기로
돌아가는 듯합니다.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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