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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 한경민
  • Oct 10, 2014
  • 1901
모욕을 웃어넘길 줄 아는 여유


아무리 짓밟아도 20달러가
1달러나 5달러로 변하지 않듯,

우리 역시 모욕을 당한다고 
하찮은 사람으로 전락하는 게 아니며,

남들의 언어폭력과 무례함에 짓밟혀도
키나 몸무게가 줄어들거나
다시 재기할 능력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가치!
우리의 행복을 남들이 규정할 수 없다.

- 김은주 사회복지사 옮김 / 유인경의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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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으로부터 모욕을 당할 때마다
나 자신이 무척 한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겁니다.
그 누가 아무리 나를 비웃는다고 하더라도
내 가치는 변함없이 반짝반짝 빛나는 거니까요

- 내 가치와 내 행복은 나 스스로 만드는 게 아닐까요? -

출처: 사랑밭 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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