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감동편지

  • 한경민
  • Jun 27, 2014
  • 2484
길을 잃고 헤맬 때
내가 길눈이 밝았다면, 
헤매지 않았다. 헤매지 않았으면 
어느 화사한 봄밤에 친구도 만나지 못했고, 
숨은 보물의 맛도 몰랐을 것이다.


- 최영미의《길을 잃어야 진짜 여행이다》중에서 - 


* 여행을 하다보면 길을 잃을 때가 있습니다.
황망해져서 크게 당황하게 되고 방황도 하게 됩니다.
그러나 길을 잃은 것이 다 나쁜 것은 아닙니다.
뜻밖의 만남이 있게 되고 전혀 새로운 길도 
발견하게 되니까요. 길을 잃으면
또 다른 길이 열립니다. 
(2010년 3월8일자 앙코르메일)
제목 날짜
꽃 한송이 피었다고   2014.07.09
내 안의 '아이'   2014.07.09
어루만짐   2014.07.08
리더의 능력   2014.07.08
포옹   2014.07.06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칭찬하라   2014.07.05
마음의 해방   2014.07.05
휴(休)   2014.07.04
세렌디피티   2014.07.04
사하라 사막   2014.07.03
막대한 비용 vs 간편 사용   2014.07.03
처음 겪어본 불행   2014.07.02
줄어든 자동차 사고   2014.07.02
길거리 농구   2014.07.01
이것이 부부다   2014.07.01
베푸는 사람   2014.06.30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2014.06.29
진짜 그대와 만날 때   2014.06.28
길을 잃고 헤맬 때   2014.06.27
내게 맞는 삶   201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