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감동편지

  • 한경민
  • May 10, 2014
  • 2882
배꼽의 쓰임새
이제 갓 세 살 된 조카 예은이에게
하루는 언니가 우리 몸의 모든 부위가
모두 소중하다고 설명하며 물었다.

“눈은 왜 있지?”
“여기저기 잘 보라고.”

“그럼 코는 왜 있지?”
“냄새를 잘 맡으라고.”

“귀는 왜 있을까?”
“잘 들으라고.”

초보엄마인 언니는
아이가 곧잘 대답하자
신기해하며 마지막으로 물었다.

“그럼 배꼽은 왜 있을까?”
그러자 예은이의 명쾌한 대답.
“인사를 잘하라고!”^^

-김민정/좋은생각 -

-------------------------------------------

살아가면서 우리 삶의
행복을 주는 양념 요소는
넘쳐납니다^^

- 사람만이 행복공장! -
제목 날짜
부산 어르신!   2014.05.03
생명의 최전선에서   2014.05.07
어느 노인의 유언장   2014.05.08
1만원을 잃어버렸을 때의 충격   2014.05.09
배꼽의 쓰임새   2014.05.10
나눔이 최고의 소통   2014.05.11
침묵   2014.05.12
원인과 제공   2014.05.13
반복훈련   2014.05.14
비에 젖은 나뭇잎   2014.05.15
누군가를 깊이 안다는 것   2014.05.16
두 바다   2014.05.17
생애 가장 뜨거운 포옹   2014.05.18
함께 행복   2014.05.19
기도방   2014.05.20
그냥 받아들임   2014.05.21
부부는   2014.05.22
인생을 진실로 즐길 줄 아는 사람   2014.05.24
펑펑 울고 싶은가   2014.05.24
흔들리지 않는 '절대 법칙'   2014.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