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감동편지

  • 안상렬
  • Mar 25, 2014
  • 2992
디올 냄새
프랑스의 어느 마을에
'디올(Dior)'이라는 청년이 살았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비료 공장을 운영했는데,
바람이 불면 거름 냄새가
엄청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눈살을 찌푸리면서
그때마다 "디올 냄새가 난다"라고 말했지요.

이런 놀림과 따가운 시선에
디올의 어머니는 악취를 없애기 위해서
열심히 꽃을 심었는데
이렇게 청년이 접했던 꽃이 나중에
그가 디자이너로 성장하는
커다란 발판이 된 것입니다.

그가 바로 프랑스의 대표적인 디자이너
'크리스찬 디올(Christian Dior)'입니다.

후에 향수까지 직접 개발하여
향수의 유명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지요.

- 조명연 신부 / 새벽편지 정리 -

제목 날짜
탁한 그릇 맑은 그릇   2014.02.20
[영화소개] 신이 보낸 사람   2014.02.21
친구를 위해   2014.02.23
개 목걸이를 만드는 노인   2014.02.26
아버지와 아들   2014.02.28
함께하는 좋은 이웃   2014.03.12
좋은 말, 나쁜 말   2014.03.14
삭발 교사의 감동스토리   2014.03.14
뉴욕의 83세 현역 모델   2014.03.18
1%로 100%를 만드는 사람   2014.03.19
때만 봐도 건강을 알게 된다   2014.03.25
페이스북은 왜 파란색일까?   2014.03.25
디올 냄새   2014.03.25
안중근 의사 어머니의 편지   2014.03.26
아버지의 갑옷   2014.03.27
완벽한 춤   2014.03.28
사명과 포기   2014.03.29
기회와 준비   2014.04.01
왜 아직도 들고 있습니까?   2014.04.02
길치   201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