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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초등학교의 졸업식에서 있었던 일입니다.어수선 하던 졸업식장 단상에교장선생님이 올라서도졸업식의 들뜬 분위기는쉽게 가라앉지 않았습니다.잠시 후 강당 스크린으로졸업하는 아이들의 별명과 장래희망 그리고 좌우명을 담은 영상이 띄워졌습니다.아이들과 학부모들은 숨을 죽이고영상을 바라보았습니다.곧이어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일일이 졸업장을 수여하고한 명 한 명 다정하게 안아주었습니다.모든 선생님들도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마지막 교정을 떠나는 아이들을진심으로 축하해 주었습니다.그 사랑이 아이들에게 어떻게 전달되었던지졸업식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숙연해 지더니어느새 눈물바다가 되었습니다.- 김소현 / 새벽편지 스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