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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Jul 15, 2021
  • 26

너희가 여호와께 범죄하고 그에게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에[예례미야 40:1~6]

 

경호대장 느부사라단이 라마에서 나를 풀어 준 후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을 주셨는데 그때 나는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과 함께 포로가 되어 쇠사슬에

묶인 채 바빌로니아로 끌려가고 있는 중이었다

경호대장은 나를 불러 이렇게 말하였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에 재앙을

선언하시더니 이제 그가 말씀하신 대로 행하셨다

너희가 여호와께 범죄하고 그에게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모든 일이 너희에게 일어난 것이다

이제 내가 네 손의 사슬을 풀어서 너를 자유롭게

하겠다 만일 네가 나와 함께 바빌로니아로 가기를

원한다면 함께 가자 내가 너를 보살펴 주겠다

 

그러나 네가 원하지 않으면 가지 않아도 좋다

, 온 땅이 네 앞에 있으니 네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거라' 아직 내가 돌아서기도 전에 느부사라단은

덧붙여 '너는 바빌로니아 왕이 유다 총독으로 세운

사반의 손자이며 아히감의 아들인 그달랴에게 돌아가

그와 함께 백성들과 같이 지내든가 아니면

네가 좋아하는 곳으로 가거라' 하였다

그리고서 그 경호대장은 나에게 식량과 선물까지

주면서 나를 가게 하였다 그래서 나는 미스바에 있는

아히감의 아들 그달랴에게 가서 그 땅에 남아 있는

백성들과 함께 지냈다

 

[나눔]

신변의 위험을 무릅쓰고 하나님의 말씀을 유다백성들에게 전하고자 했던 예레미야를 적국의 관리가 풀어주며 호의를 베푸는 장면입니다. 인간적인 배려 때문이 아니라는 것은 이어지는 느부사라단의 말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너희가 여호와께 범죄하고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모든 일이 너희에게 일어난 것이다.’ 이방인의 입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확증 됩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세대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제대로 순종하지 못하는 경우 이방인들의 입을 통해 교회의 회개를 촉구하십니다.

 

[적용]

우선 예수님의 마지막 부탁말씀을 담대하게 전하지 못한 사실을 회개하고 예레미야처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울러 민족의 회개와 구원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코로나-19가 경고이면서 동시에 회개와 구원의 기회가 되는 줄 믿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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