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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Jul 14, 2021
  • 28

시드기야왕 1149일에 예루살렘성이 함락되었다.[예레미야 39:1~18]

 

유다의 시드기야왕 910월에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살왕과 그의 모든 군대가 와서 예루살렘을

포위 공격하였으며 시드기야왕 1149일에

예루살렘성이 함락되었다. 그러자 바빌로니아 왕의

모든 대신들이 와서 중문에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그들은 네르갈-사레셀과 삼갈-느보와 살스김과

왕의 보좌관 네르갈-사레셀과 그 밖에

빌로니아 왕의 여러 대신들이었다

 

유다의 시드기야왕과 그의 모든 군대는 그들을 보고

도망하였다 그들은 밤중에 궁전 동산 길을 지나서

두 개의 담 사이에 있는 문을 통해 성을 빠져나가

요단 계곡으로 향하였다 그러나 바빌로니아군이

그들을 추격하여 여리고 평야에서 시드기야왕을 잡아

하맛 땅 리블라에 있는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살왕에게

데리고 갔으며 거기서 왕은 그를 심문하였다

 

그 곳 리블라에서 바빌로니아 왕은 시드기야가 보는

앞에서 그의 아들들과 유다의 모든 귀족들을 죽였다

그런 다음 바빌로니아 왕은 시드기야의 눈을 빼고

그를 바빌로니아로 끌고 가기 위해서 쇠사슬로 묶었다

한편 바빌로니아 사람들은 궁전과 백성들의 집에

불을 지르고 예루살렘 성벽을 헐었으며

경호대장 느부사라단은 성 안에 남아 있는 백성들과

자기에게 항복한 자들과 그 밖에 남은 백성들을

바빌로니아로 잡아갔다

 

그러나 경호대장 느부사라단은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은

아주 가난한 사람들을 유다 땅에 남겨 두고 포도원과

밭을 그들에게 주었다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살왕은

나에 관해 경호대장 느부사라단에게 명령하였다

'너는 그를 데려다가 잘 돌봐주고 그를 해하지 말며

그가 너에게 요구하는 대로 해 주어라.'

그러자 경호대장 느부사라단과 내시감 느부사스반과

왕의 보좌관 네르갈-사레셀과 바빌로니아 왕의

모든 대신들이 사람을 보내 나를 궁중 감옥에서

데려오게 하였다

 

그리고서 그들은 사반의 손자이며 아히감의 아들인

그달랴에게 나를 맡겨 그의 집으로 데려가게 하였다

그래서 나는 백성들과 함께 있게 되었다 이것은

내가 아직 궁중 감옥에 갇혀 있을 때 여호와께서

나에게 하신 말씀이다 '너는 이디오피아 사람

에벳-멜렉에게 가서 전능한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렇게 말하다고 일러 주어라

 

'나는 이 성에 재앙을 내리고 복을 주지 않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이제 그 말이 네가 보는 앞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나 여호와가 말하지만 내가

그 날에 너를 구원할 것이며 너는 네가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손에 넘어가지 않을 것이다 내가 반드시

너를 구원하겠다너는 칼날에 죽지 않고 살아서

피신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네가 나를 신뢰하였기

때문이다 나 여호와의 말이다

 

[나눔]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겠지만, 왕조의 마지막은 슬프고 비참 하까지 합니다. 사울에서 시작된 이스라엘 왕조 (BC1050)가 솔로몬 후대에서 북왕국 이스라엘과 남왕국 유다로 분단되었다가(BC930) 북왕국은 앗수르에 의해 점령당하고(BC722) 남왕국은 바벨론 포로가 되면서 종말을 맞이합니다(BC586). 여호와 하나님은 이후 예수님이 오시기전까지 400여년간 침묵을 지키시게 됩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서 하나님의 통치에 그의 백성들이 어떻게 흥하고 망했는지 생생하게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나 지금이나 동일하신 분이십니다.

 

[적용]

하나님은 말씀에 순종하는 자 자를 지키시고 복 주시는 이임을 믿습니다. 주변 상황에 휩쓸리지 않고 사명을 감당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바라고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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