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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Jun 30, 2021
  • 89

사도 바울과 동역자들 [골로새서 4:2~18]

 

항상 기도에 힘쓰십시오 기도할 때 정신을 바짝 차리고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전도의 문을 열어 주셔서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할 수 있도록 우리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나는 이 일 때문에 지금 갇혀 있습니다

내가 이 비밀을 명확하게 전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믿지 않는 사람들을 대할 때는 지혜롭게 행동하고

기회를 최대한 이용하십시오

 

그리고 말은 언제나 친절하고 재치 있게 하십시오

그러면 각 사람에게 바른 대답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두기고가 나에 관한 모든 소식을 여러분에게

말해 줄 것입니다 그는 우리의 사랑하는 형제이며

신실한 일꾼이요 나와 함께 주님의 종이 된 사람입니다

내가 특별히 그를 여러분에게 보내는 것은 여러분에게

우리 사정을 알게 하여 여러분을 격려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사랑을 받는 신실한 형제

오네시모도 함께 보냅니다 그는 여러분과 함께 있던

사람입니다 그들이 이 곳 사정을 모두 여러분에게

말해 줄 것입니다

 

나와 함께 갇혀 있는 아리스다고가 여러분에게 문안하고

바나바의 조카 마가도 문안합니다 여러분이 마가에 대한

지시를 이미 받았겠지만 그가 가거든 따뜻하게 맞아

주십시오 그리고 유스도라는 예수도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유대인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나와 함께 일하는 사람은 이 사람들밖에 없는데 이들이

나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또 여러분에게서 온

그리스도 예수님의 종, 에바브라가 문안합니다 그는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을 확신하고 굳게 서서

성숙한 신앙 생활을 하게 해 달라고 언제나 열심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는 여러분뿐만 아니라 라오디게아와

히에라볼리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많은 수고를

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의사 누가가 여러분에게 문안하며 데마도

문안합니다 라오디게아에 있는 형제들과 눔바와

그녀의 집에서 모이는 교회에 안부를 전해 주십시오

여러분이 이 편지를 읽은 후에 라오디게아 교회도

읽게 하고 또 라오디게아에서 오는 편지도 읽으십시오

그리고 아킵보에게는 주님에게 받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라고 전해 주십시오 나 바울은 손수 이 인사말을

써서 문안합니다 여러분은 내가 지금 갇혀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나눔]

바울은 이방인에 대한 전도자로 부르심을 받은 사도로서 일 중심의 사람이었습니다. 골로새교인들을 위한 편지에서도 그리스도인으로서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여줄 것을 주로 당부 하였습니다. 다만, 편지 마지막 부분에서는 동역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편지와 함께 두기고와 오네시모를 골로새 교회로 보냈습니다. 아리스다고, 마가, 유스도는 바울과 함께 투옥되었습니다. 에바브라는 골로새지역 출신인데 고향을 위해 수고하고 있습니다. 누가와 데마는 의사입니다. 오늘날 교인들의 모임이 당시에 비해 훨씬 자유스럽지만, 서로가 서로를 잘 알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교회 사역이 점점 어려워지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골로새서가 쓰일 당시 한반도는 삼국시대였습니다.

 

[적용]

사도 바울 조차도 사역을 위해서는 동역자가 필요했습니다. 섬기는 교회를 위해 동역자로 부르심을 받았다는 사실을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동역자를 섬기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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