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장중구
  • Jun 11, 2021
  • 32

블레셋으로 피신하는 다윗 [사무엘상 27:1~12]

 

그러나 다윗은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였다

'언젠가는 사울이 나를 죽일 것이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은 블레셋 사람의 땅으로

피신하는 길밖에 없다 사울이 이스라엘 땅에서

나를 찾다가 없으면 포기할 것이며 그렇게 되면

결국 나는 안전할 것이다' 그래서 다윗은

600명의 부하들과 그들의 가족을 데리고 가드로 가서

아기스 왕과 함께 살았으며 그의 두 아내,

이스르엘 여자 아히노암과 나발의 아내였던

갈멜 여자 아비가일도 그와 함께 있었다

 

다윗이 가드로 도망했다는 말이 사울에게 전해지자

그는 두 번 다시 다윗을 추적하지 않았다

어느 날 다윗이 아기스에게 말하였다 '만일 왕이

나를 좋게 보신다면 우리가 살 수 있도록

지방의 작은 성을 하나 주십시오 왕의 종이 어찌

왕과 함께 궁전이 있는 성에서 살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아기스는 그에게 시글락을 주었다

이것은 오늘날까지도 유다 왕에게 속해 있다

그렇게 해서 다윗은 블레셋 땅에 16개월 동안 살았다

 

다윗과 그의 부하들은 블레셋 땅에 사는 동안

그술 사람과 기르스 사람과 아말렉 사람을 침략했는데

이들은 옛날부터 이집트로 가는 길을 따라 술 부근에

살고 있던 사람들이었다 다윗은 그 땅을

공격할 때마다 그 곳 사람들을 하나도 살려 두지 않고

모조리 죽였으며 양과 소와 나귀와 낙타와 의복을

약탈하고 돌아와 아기스에게 가곤 하였다

그들이 돌아오면 아기스는 '너희가 오늘은 어디를

침략했느냐?' 하고 묻곤 했으며 이때 다윗은 '유다

네겝 지방과 여라무엘 사람들의 땅과 겐 사람들의

땅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다윗이 남녀를 가리지 않고 모조리 죽인 것은

아무도 가드에 가서 그와 자기 부하들이 실제로 행한

일을 말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이런 일은

다윗이 블레셋 땅에 사는 동안 되풀이 되었다

아기스는 다윗을 믿고 또 이스라엘 사람들이 지금

그를 대단히 미워하고 있다고 생각하여 '이제 그가

여기 머물러 있으면서 평생 나를 섬겨야 할 것이다!‘

 

하고 혼자 중얼거렸다

제목 날짜
2014년 8월 30일(토) 승천하시다   2014.08.24
2014년 8월 21일(목) 감람 산의 기도   2014.08.19
2014년 11월 27일(목) 여호와의 긍휼히 여기심을 노래하라   2014.11.27
2015년 1월 31일(토) 갑절의 은혜   2015.01.31
2014년 10월 29일(수) 경계표와 증인에 대한 규정   2014.10.25
2015년 2월 2일(월) 요셉 자손에게 주어진 기업   2015.01.31
2014년 10월 8일(수) 지도자의 신실함   2014.10.08
2014년 12월 20일(토) 첫 번째 하박국의 호소와 하나님의 응답   2014.12.20
2014년 11월 15일(토) 불순종의 비극   2014.11.15
2014년 11월 10일(월) 의로운 판단! 영원한 기업!   2014.11.09
2014년 8월 26일(화) 십자가에 못박히다   2014.08.24
2014년 8월 28일(목) 부활하시다   2014.08.24
2014년 4/11(금) 야곱의 가정   2014.04.10
2014년 9월 7일(주일) 원수를 향한 기도   2014.09.07
2015년 2월 24일(화) 위로부터 오는 지혜   2015.02.24
2014년 9월 19일(금) 헤스본 왕 시혼의 땅을 점령하다   2014.09.19
2014년 8월 9일(토)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   2014.08.09
2014년 9월 29일(월) 이스라엘아 들으라   2014.09.28
2014년 8월 22일(금) 베드로의 부인과 모욕 받으시는 예수님   2014.08.19
2014년 9월 12일(금) 순종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복   2014.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