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영 목사님, 안녕하신지요?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능력으로 강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 곳은 점점 날씨가 더워지고 있습니다.

40도 가까이 기온이 올라가는 무더위이지만, 교회를 향하신 주님의 뜨거운 사랑을 바라봅니다.

현지 목회자들의 계속적인 요청으로, 방학기간 중에도 계속해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후원해 주시고, 사랑으로 기도해 주신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편지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의 행하시는 일들을 나누고, 기도로 섬겨야 할 현장과 목회자들의 사연을 나눕니다.

교회 순회를 마쳤고, 비자 갱신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교회 협력 사역을 시작합니다. 그 때에는 더 구체적이고, 자세한 기도 제목을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이 땅을 덮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봄 소식이 남녘에서 오고 있을 고국을 생각합니다.

우리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한국교회 위에 풍성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환절기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주님의 은혜 가운데서 강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인도 방가로르에서 김영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