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편지
감정기복을 줄일 수 있는 4가지
1. 스스로에 대한 자책을 줄여라
감정기복이 심한 사람들은 대개 상대방보다 스스로에게 화가 나는 경우가 많다. 스스로에 대한 기준이 높기에 그 자책도 심하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스스로에 대한 자책은 해서 좋을 게 하나도 없다.
2. 기분이 안 좋은 근원을 찾아라
어떤 것이든 그 원인을 찾아야 한다. 한 순간 화가 나거나 슬퍼지는 이유는 다양하다. 순간적으로 감정기복이 심해질 때는 ‘괜찮아지겠지’라고 스스로에게 의미없는 위로를 하거나 ‘미안, 내가 욱하는 성격이라서…’라며 상대방에게 뒤늦은 사과를 하는 것보다는 그 감정의 근원을 찾는 게 중요하다. 내가 어떤 것 때문에 그런 감정에 폭발하는지, 내가 어떤 일 때문에 그런 기분에 끌려가는지 솔직한 나를 마주보고 감정을 대하며, 그 감정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3. 하루에 30분 이상 운동해라
운동은 엔돌핀을 솟게 하고, 에너지를 돋구며 체력을 증진시키고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어준다. 기분이 안좋을 때나 우울할 때 밖을 30분 정도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훨씬 더 기분이 나아지는 경험을 해본 적 있을 것이다. 이처럼 몸을 움직여 땀을 내고 활동성을 부여한다면 우리가 하던 고민과, 크게 생각하던 감정이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구나라는 걸 느끼게 된다. 주기적인 운동은 감정의 평온함을 가져다 준다.
4. 좋은 사람과 많은 시간을 보내라
나와 잘 맞는 정말 좋고 편한 사람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라. 나의 약한 모습을 기꺼이보여줄 수 있고, 그런 내 모습조차 100% 받아들여주고 걱정해주며 더 나은 방안을 같이 생각하고 해결해나갈 수 있는 그런 사람들. 그런 ㅅ람들과 나의 트라우마나 아픔을 공유하면서 적당한 해결책을 찾아나간다면 감정 기복은 차츰 해결된다. 굳이 그렇게 해결책을 찾지 않더라도 그런 사람들과 함께있으며 행복감을 느낀다면 감정의 기복도 훨씬 더 줄어들 것이다.
-권민창 저, 잘 살아라 그게 최고의 복수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