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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May 07, 2021
  • 30

어째서 내 질문에 대답하지 않으십니까? [사무엘상 14: 36~42]

 

그때 사울이 '밤새도록 블레셋군을 추격하여

하나도 남기지 말고 모조리 죽여 버리자' 하자

그의 부하들은 '좋습니다 왕의 생각에 좋을 대로

하십시오' 하고 대답하였으나 제사장은 '먼저

하나님께 물어 봅시다' 하였다

 

 

그래서 사울이 하나님께 '내가 블레셋군을

추격해야 합니까? 주께서 그들을 우리 손에

넘겨 주시겠습니까?' 하고 물어 보았으나 하나님은

그 날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

그러자 사울은 백성의 지도자들에게 말하였다

'무엇인가 잘못되었소 이 일이 누구 죄 때문인지

한번 알아봅시다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합니다

만일 죄를 범한 자가 내 아들 요나단이라 할지라도

그는 반드시 죽임을 당할 것이오!' 그러나

한 사람도 그의 말에 대답하는 자가 없었다

사울이 백성들에게 '요나단과 나는 이쪽에

서 있을 테니 여러분은 모두 저쪽에 서 있으시오'

하자 그들은 '왕의 생각에 좋을 대로 하십시오'

하고 대답하였다

 

그때 사울이 이렇게 기도하였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어째서 내 질문에 대답하지 않으십니까?

잘못된 것이 무엇입니까? 요나단과 나에게

죄가 있습니까 아니면 백성들에게 죄가 있습니까?

여호와 하나님, 누구에게 죄가 있는지 보여 주소서'

그러자 요나단과 사울이 죄 있는 자로 뽑히고

백성은 죄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시 사울이 '나와 요나단 사이에서 뽑아라' 하자

요나단이 죄 있는 자로 뽑혔다

 

 [나눔]

사울과 요나단의 부자(父子)를 볼 때, 사울이 특별히 문제가 될 만한 사람이라기보다는 너무나 보통사람을 닮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이 잘 풀리기 시작 하니까 블레셋을 추격하여 섬멸할 계획세웁니다. 그러자 제사장이 여호와께 여쭤보라고 권면합니다. 그러나 사울의 질문에 하나님께서는 무응답으로 답변 하십니다. 나아가 사울은 함부로 맹세를 하고 뒷감당도 못합니다. 사울이 비록 왕이었었지만, 오늘날 크리스천들의 반면교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적용]

기도를 할 때나, 사회생활을 할 때나 즉흥적인 말이나 행동을 삼가겠습니다. 기도를 할 떼에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기도를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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