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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Apr 21, 2021
  • 55

하나님의 사람 사무엘[사무엘상 7:7~17]

 

 

블레셋 사람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

모였다는 말을 듣고 병력을 동원하여 그들을 치려고

올라왔다 그러자 이스라엘 사람들은 블레셋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사무엘에게 '당신은 우리를 블레셋군의

손에서 구원해 달라고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기도하십시오' 하였다 그래서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 한 마리를 가져다가 통째로 태워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고 이스라엘을 도와 달라고

부르짖자 여호와께서는 그 기도를 들어주셨다

 

 

사무엘이 번제를 드리고 있을 때 블레셋군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접근해 왔으나 여호와께서

큰 천둥 소리로 그들을 혼란 속에 몰아 넣으셨다

그래서 이스라엘군은 그들을 격퇴하고

미스바에서 벧-갈까지 계속 추격하며 그들을 쳤다

그때 사무엘은 돌 하나를 주워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우고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불렀다

 

 

이렇게 해서 블레셋 사람들은 굴복하고 다시는

이스라엘 땅에 쳐들어오지 못했는데 이것은

여호와께서 사무엘이 살아 있는 동안 그들을

막으셨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은

블레셋군에게 빼앗겼던 에그론과 가드 사이의

모든 성들을 되찾았다 그리고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도 평화가 있었다 사무엘은 평생 동안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일하였다

 

 

그는 해마다 벧엘과 길갈과 미스바로 순회하면서

그 곳의 모든 소송 문제를 처리해 주고

다시 자기 집이 있는 라마로 돌아왔는데 그는 거기서도

이스라엘 사람들의 소송 문제를 해결해 주었다

그리고 사무엘은 여호와를 위해 그 곳에 단을 쌓았다

 

 [나눔]

엘리 제사장의 사후 사무엘이 사사가 되어 이스라엘 민족을 지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백성들을 미스바로 모이게 하여 함께 여호와께 기도하고 회개하였습니다. 아군이 강해지는 것이 적군에게는 위협이 됩니다. 그런즉, 블레셋 군대가 이스라엘 사람들을 치려고 올라왔습니다. 그러나 사무엘은 그럴수록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기도하는 일에 힘썼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스라엘군이 블레셋 군대를 굴복시켰습니다. 사무엘은 하나님께서 도우셨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습니다. 그 표시로 돌을 세우고 에벤에셀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사무엘은 여호와의 사람이었습니다.

 

[적용]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에나 기쁘고 감사한 일이 있을 때에나 주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하고 감사하겠습니다. 저 역시도 에벤에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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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멘, 에벤에셀의 하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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