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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Mar 23, 2021
  • 86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요한복음 16:1~15]

 

 

'너희가 믿음에서 넘어지지 않게 하려고 내가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다

사람들이 너희를 회당에서 쫓아낼 것이다

사실 너희를 속이는 사람이 자기는 그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고 생각할 때가 올 것이다

그들은 아버지와 나를 모르기 때문에

그런 짓을 할 것이다 내가 이 말을 너희에게

미리 해 두는 것은 그런 때가 오면 너희가 내 경고를

기억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내가 처음부터 이 말을 너희에게 하지 않은 것은

너희가 나와 함께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내가 나를 보내신 분에게로 가는데도

너희는 내게 어디로 가느냐고 묻지도 않고

오히려 내가 이런 말을 한다고 슬픔에 잠겨 있다

그러나 사실은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하다

내가 떠나가지 않으면 보호자가 너희에게 오시지

않을 것이다 내가 가면 그분을 너희에게 보내겠다

 

 

그분이 오시면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세상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점을 깨우쳐 주실 것이다

죄에 대하여라고 한 것은 사람들이 나를 믿지 않기

때문이며 의에 대하여라고 한 것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므로 너희가 다시는 나를 볼 수 없기 때문이요

심판에 대하여라고 한 것은 이 세상 임금인 사탄이

이미 심판을 받았기 때문이다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할 말이 많지만 지금은

너희가 알아듣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분이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다 그분은 자기

생각대로 말씀하시지 않고 들은 것만 말씀하실 것이며

앞으로 일어날 일도 너희에게 말씀해 주실 것이다

그분은 내가 말하는 것을 받아 너희에게 알려 줌으로써

나를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아버지께서 가지신 모든 것은 다 내 것이다

그래서 나는 그분이 내 말을 받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라고 하였다

 

 

[나눔]

이미 앞에서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8:32)”라고 말씀하신 바와 같이 세상의 임금인 사탄의 꾐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진리에 대한 깨달음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로 가시면서 너희를 진리가운데로 인도하시는 성령을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당시의 사람들은 예수님이 가신다는 말에만 관심을 두고 슬퍼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오히려 기뻐할 일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1:5)

 

[적용]

내가 나아갈 바를 알고자 할 때나, 어려움에 처하였을 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겠습니다.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도록 하는 일에 참예(參預)하는 삶이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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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
    오늘도 우리의 삶을 빛으로 인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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