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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Mar 16, 2021
  • 49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아라[요한복음 14:1~11]

 

 

예수님은 다시 말씀하셨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아라. 하나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

내 아버지의 집에는 있을 곳이 많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에게 말해 주었을 것이다

나는 너희가 있을 곳을 마련하러 간다

내가 가서 너희를 위해 있을 곳을 마련하면

다시 돌아와 너희를 데리고 가서 내가 있는 곳에

너희도 함께 있게 하겠다

 

너희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알고 있다'

그때 도마가 예수님께 '주님, 저희는 주님이

어디로 가시는지도 모르고 있는데

어떻게 그 길을 알겠습니까?' 하였다

그래서 예수님이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가지 못한다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을 것이다

이제는 너희가 내 아버지를 알고 또 보았다'

 

 

빌립이 예수님께 '주님,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십시오 그러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하자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있었는데도

네가 나를 모르느냐? 나를 본 사람은 아버지를

본 것인데 어째서 아버지를 보여 달라고 하느냐?

너는 내가 아버지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 것을 믿지 않느냐?

 

 

내가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내 마음대로 하는 말이 아니라 내안에 계시는

아버지께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다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다고

말하는 나를 믿어라 나를 믿지 못하겠거든

내가 하는 일을 보고 나를 믿어라

 

[나눔]

불안이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가장 큰 동인(動因)이것 같기도 합니다. 국가는 군비(軍費) 경쟁을 하고 개인들은 부를 축적하기 위해 인생을 걸다시피 합니다. 그러나 그러면 그럴수록 근심은 더 커집니다. 고 이건희 회장이 생전에 등에 식은땀이 나서 밤잠을 이루 수 없다고 임직원들한테 고백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우리를 잘 아시는 예수님이 너희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내가 있는 곳에 너희도 함께 있게 하겠다.”고 이유를 말씀하십니다.

 

[적용]

영원한 안식은 오직 주 하나님 안에서만 가능함을 믿습니다. 마음이 불안하거나 불편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믿고 근심을 떨쳐버리겠습니다. 포도나무의 가지처럼 예수님께 붙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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