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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Mar 13, 2021
  • 49

너희 중에 하나가 나를 팔아 넘길 것이다.[요한복음 13:21~30]

 

예수님은 이 말씀을 하신 후 몹시 괴로와하시며

'내가 분명히 말해 두지만 너희 중에 하나가

나를 팔아 넘길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제자들은 누구를 가리켜 하신 말씀인지 몰라

서로 쳐다보고만 있었다

 

그때 예수님의 사랑을 받던 제자가 예수님 품에

기대 누웠는데 시몬 베드로가 그에게 눈짓을 하여

누구를 가리켜 하신 말씀인지 물어 보라고 하였다

그래서 그가 예수님의 품에 기댄 채로 '주님,

그가 누구입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예수님은 '내가 빵 한 조각을 찍어서 주는

바로 그 사람이다.' 하시고 빵 한 조각을 찍어다가

가룟 사람 시몬의 아들 유다에게 주셨다

유다가 그 빵 조각을 받는 순간 사탄이 그에게

들어갔다 그때 예수님이 유다에게 '네가 하고자

하는 일을 속히 하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식탁에 앉은 사람들 중에는 왜 예수님이

그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는지 그 이유를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그들은 유다가

돈궤를 맡고 있었으므로 예수님이 명절에 쓸 것을

사라고 하셨거나 가난한 사람들에게 무엇을 주라고

하신 줄로만 생각하였다 유다는 빵 조각을 받자 즉시

밖으로 나갔는데 때는 밤이었다

 

[나눔]

영화에서처럼 어둠의 세력이 조직화 되어서 선한 사람들을 괴롭히는 것을 흔히 상상 합니다. 하지만 나 한 사람 속에서도 선과 악은 공존하며 매일같이 씨름을 합니다. 어느 가정, 어느 사회 공동체이든 성령과 사탄의 영이 함께 영향을 미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이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보다도 중요한 사실은 영원토록 변함 없으신 하나님께서 성경에 기록된 모든 것이 그대로 이루지게 하신 다는 사실입니다. 그날 밤도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제자들은 잘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 가운데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11:15)”라는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적용]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하여 말씀과 기도로 내 안에 있는 사탄의 영을 물리치고, 언제나 항상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짐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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