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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 김미정
  • Mar 05, 2021
  • 17

 

 

남편의 말투가 달라졌다면

우리는 배우자의 달라진 말투 때문에
마음이 힘들다며 고충을 토로한다
이전과 달리 배우자가 심하게 화를 내거나
예민하게 반응하면 당황스러운 것은
당연한 일이다

평소보다 배우자가 분노, 짜증, 침묵
등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빈번하게
표현한다면 부부 관계가 더 이상
안전 기지로서 기능하지 못하고 있음을 살펴보자
애착이 손상되어 안정감을 느끼지 못하면
부부는 자기 내면에 자리한 고통을
진심으로 내어놓고 소통하지 않는다

정서적으로 멀어진다고 느껴질 때
우리는 결국 배우자에게 소리치게 된다
소리치지 않으면 배우자에게
마음이 전달되지 않을까봐 두렵기 때문이다
배우자에게 '당신이 소리치지 않아도
될 만큼 당신의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차분히 전달해보자
배우자는 내적 안정감을 되찾고
당신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길 것이다

어두운 표정으로 침묵하는 배우자에게는
'언제든지 말할 준비가 되었을 때,
내가 필요할 때 나를 찾아
그 때까지 기다릴 테니까'라는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좋다

- 송성환 저 '결혼 수업'인용 및 재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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