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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Feb 03, 2021
  • 51

나다 무서워하지 말아라 [요한복음 6:16~21]

 

날이 저물자 제자들은 바닷가로 내려가

배를 타고 건너편 가버나움을 향해 떠났다

날이 이미 어두워졌는데도 예수님은 아직

제자들에게 돌아오시지 않았다

그때 강한 바람이 불어 파도가 일기 시작했다.

 

제자들이 배를 저어 4-5 킬로미터쯤 갔을 때

예수님이 바다위로 걸어오셨다 배로 가까이 오시는

예수님을 보고 제자들이 무서워하자

예수님은 그들에게 '나다 무서워하지 말아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제자들은 기뻐하며

예수님을 배에 모셔들였다 배는 곧 그들이

가려던 곳에 다다랐다

 

[나눔]

예수님은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처음 기적을 보여주신 후, 베데스다 연못에서 38년 동안 누워있던 환자를 일어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디베랴 에서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키셔셔 군중들의 먹을 것을 해결하셨습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르게 되었음은 자연스러운 일일 것입니다. 예수님을 왕으로 세우자는 사람들까지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날이 저물자 예수님은 혼자 산으로 떠나셨습니다. 제자들이 걱정을 하고 있던 차에 예수님이 바다위로 걸어오십니다. 제자들은 두려운 마음을 먹습니다. 사람들은 기대를 벗어나거나 예상을 뛰어넘는 현상을 마주할 때 두려움을 갖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그러나 당시의 사람들은 예수님을 보고 육체의 결핍을 해결하는데 관심을 가졌을 뿐, 말씀에는 그다지 주목하지 못하였습니다. 제자들이 두려워하는 모습이나, 또 다시 예수님을 만나 기뻐하는 모습이 곧 나의 모습이 아닐까요?

 

 

[적용]

예수님께서 주시고자 했던 목마르지 않는 생명의 물, 예수님의 희생의 대가로 얻게 된 영생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면 세상의 장애물은 결코 장애물일 수 없습니다. 현실의 벽을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집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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