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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Jan 25, 2021
  • 48

영원한 생명의 샘물 [요한복음 4:10~18]

 

그래서 예수님이 그 여자에게 대답하셨다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물을 좀 달라고 하는

사람이 누군지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생수를 달라고

했을 것이고 그는 너에게 생수를 주었을 것이다'

'선생님,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그런 생수를 구한단 말씀입니까?

이 우물을 우리에게 준 우리 조상 야곱과

그의 아들들과 가축이 다 이 물을 마셨습니다

선생님은 야곱보다도 위대하십니까?'

 

'이 물을 마시는 사람마다 다시 목마를 것이지만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절대로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참으로 내가 주는 물은 그에게

끊임없이 솟구쳐 나오는 영원한 생명의 샘물이

될 것이다' '선생님, 그런 물을 나에게 주십시오!

그러면 내가 다시는 목마르지도 않고 물을 길으러

여기까지 올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가서 네 남편을 불러오너라.'

'나는 남편이 없습니다' '남편이 없다는

네 말이 옳다 너에게는 남편이 다섯 명이나

있었으나 지금 너와 함께 살고 있는 사람도

사실 네 남편이 아니고 보면 너는

바른 말을 한 것이다'

 

<본문: 현대인의 성경>

 

[나눔]

매우 유명한 '예수님과 사마리아 여인과의 대화'내용입니다. 그런데 얼핏 보기에도 서로 동문서답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모르는 사마리아 여인에게는 당연한 일입니다. 지금 이 시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을 모르는 이방인들에게는 그리스도인들이 하는 이야기가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이 때 예수님의 태도는 어떠했습니까? 하나님의 아들의 자세가 아니라 전도자의 자세로 사마리아 여인에게 생명의 물 곧 복음을 전하고 계십니다.

 

[적용]

오늘 본문 말씀에는, 어떤 조건이나 상대방의 사회적 지위, 그들이 놓여 있는 처지 등 때문에 복음 전하는 것을 기피하거나 주저하였던 저의 모습과 대비되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나 또한 성령의 능력에 힘입어 예수님께서 남기신 사역을 감당해야할 하나님의 자녀임을 스스로에게 되새겨 줍니다. 예수님을 본받아 목마른 자에게 다시는 목마르지 않을 영원한 생명의 물을 전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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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수를 흘러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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