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내가 이 곳에 평안을 주겠다 ? [학개서 2:1~9]
내가 이 곳에 평안을 주겠다 ? [학개서 2:1~9]
그해 7월 21일에 여호와께서 예언자 학개에게
다시 말씀하셨다 '너는 스알디엘의 아들인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인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남은 백성에게 내가 이렇게 말한다고 일러 주어라
'너희 가운데 이전의 성전이 얼마나 화려했는지
기억할 수 있는 자가 있느냐? 지금 이 성전은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이것은 너희에게
보잘것 없이 보이지 않느냐?
그러나 용기를 가져라 스룹바벨과 여호수아와
이 땅 모든 백성아, 힘을 내어 일하라
내가 너희와 함께 한다 이것은 전능한
나 여호와의 말이다 너희가 이집트에서 나올 때에
내가 항상 너희와 함께 하겠다고 약속한 대로
내가 지금도 너희와 함께 한다 그러므로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조금 후에 내가 한 번 더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키고 모든 나라를 뒤흔들어 놓겠다
온 세상의 보물이 이리로 굴러들어올 것이며
내가 이 성전을 영광으로 충만하게 할 것이다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다
새 성전이 옛 성전보다 더욱 찬란할 것이다
그리고 내가 이 곳에 평안을 주겠다
이것은 전능한 나 여호와의 말이다'
[나눔]
우리나라가 소위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면서 생긴 일이 OECD 회원국 내에서 자살률 1위를 기록한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가난하고 힘든 것보다 희망 없음이 더 견디기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포로에서 돌아와 성전을 수축하려고 노력했지만 잘 되지 않습니다. 오죽하면 풀죽어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힘을 내어라’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내가 이곳에 평안을 주겠다“ 그러나 전제는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왔을 때입니다. 이스라엘 땅에는 아직도 평화가 오지 않았습니다.
[적용]
하나님께 나의 소원을 기도하기에 앞서 하나님께서 나의 기도를 들으실 만한 준비가 내게 되었는지를 먼저 생각해 보겠습니다.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마 5:24)” 한해를 마무리하는 세모를 맞이하여 한 편으로는 두려운 마음 그리고 다른 한 편으로는 기대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