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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희와 함께 한다' [학개서 1:12~15]
'내가 너희와 함께 한다' [학개서 1:12~15]
그때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인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남은 모든 백성이
예언자 학개가 전한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였다
이것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학개를
보내셨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백성들은 여호와를 두려워하였다
그때 학개는 '내가 너희와 함께 한다'는
여호와의 말씀을 백성들에게 전하였다
여호와께서 스알디엘의 아들인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인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그리고 남아 있는 모든 백성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므로 그들이 자기들의 하나님,
전능하신 여호와의 성전을 재건하기 시작했는데
그때는 다리우스황제 2년 6월 24일이었다
[나눔]
학개, 스가랴 그다음 말라기(BC430) 선지자가 구약시대의 마지막 선지자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오시기까지 400여 년간 하나님은 침묵을 지키십니다. 페르시아(바사) 시대(BC430~332), 그리스 알렉산더왕 시대(BC332~323~142), 로마시대 (BC 30년 이후) 로 이어지는 기간을 신구약중간사 시대라고 합니다. 이 시대의 이스라엘 민족은 나라를 잃고 식민통치하에서 시련을 겪음과 동시에 민족의 분열의 아픔까지도 겪습니다. 1948년 5월 14일 영국의 위임통치로부터 독립하므로 써 2000년 만에 독립 국가를 설립하게 됩니다. 우리나라가 뼈아픈 일제 36년간의 식민통치를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만, 이스라엘 백성의 시련과 연단은 이에 비할 바가 아닙니다. 인간적인 관점에서 양립하기 어려운 ‘공의로운신 하나님’과 ‘사랑의 하나님’의 양면성을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시는지요?
[적용]
‘내가 너희와 함께 한다.’고 하신 말씀을 믿습니다.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을 네게 두지 말라’ 와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하신 말씀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지키겠습니다.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