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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Dec 25, 2020
  • 18

이 아기는 하나님이 세우신 자입니다[누가복음 2:28~35]

 

시므온은 아기를 안고 이렇게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주권자이신 주님, 이제는 약속하신 대로 이 종을

놓아 주셔서 내가 평안히 떠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 눈으로 직접 본 주님의 이 구원은

모든 사람들에게 베푸신 것으로

이방인들에게는 주님의 뜻을 보여 주는 빛이며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영광된 것입니다'

 

그 부모는 아기에 대한 말을 듣고 신기하게 여겼다

시므온은 그들에게 축복하고 아기 어머니

마리아에게 이런 말을 하였다 '이 아기는

하나님이 세우신 자입니다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아기를 믿지 않아 망하기도 하고 믿어서

구원을 받기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아기는 사람들의 비난의 대상이 될 것이며

그때 당신은 마치 예리한 칼에 찔리듯 마음이

아플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숨겨진 생각은

다 드러날 것입니다'

 

[나눔]

예루살렘에 사는 시므온이라는 사람은 살아서 그리스도를 볼 것이라는 계시를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리스도를 간절히 기다리던 시므온은 아기를 보자 곧 그리스도임을 알아차렸습니다.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이제 내가 평안히 떠날 수 있게 되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이를 본 아기의 부모는 신기하게 여겼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믿는 자들을 통해서 하실 일을 계시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사람들 모두가 반기지는 아닙니다. 그분을 믿는 자 와 믿지 않는 자는 구별됩니다.

 

[적용]

우리의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부정하는 사람들은 나의 원수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이 말씀도 기억합니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5:44)

 

형제와 이웃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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