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장중구
  • Dec 21, 2020
  • 80

하나님께서 이런 좋은 약속을 하셨습니다 [사무엘하 7:18~29]

 

그러자 다윗은 성막에 들어가서 여호와 앞에 앉아

이렇게 기도하였다 '주 여호와여, 나는 누구며

내 가족은 무엇인데 나에게 이런 축복을

베풀어 주셨습니까? 여호와께서 나를 위해

이미 행하신 일도 과분한데 이제 내 집안의

장래 일까지 말씀해 주셨으니 그런 관대하심이

어찌 인간의 표준과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여호와께서는 이 종이 어떤 사람인가를 다 알고

계시는데 내가 주께 무슨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주께서는 주의 말씀과 뜻에 따라서 이 큰 일을

행하시고 이것을 주의 종에게 알리셨습니다

주 여호와여, 주는 정말 위대하십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주와 같은 신이 있다는 말을

들어 보지 못했고 주 외에 참 신이 있다는 말도

들어 보지 못했습니다 이 지구상에서 주의 백성

이스라엘과 같은 축복을 받은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주께서는 주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시고자

주의 택한 백성을 구하시고 이집트와 그 신들을

파멸시키려고 큰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주께서 이스라엘을 택하여 영원히 주의 백성으로

삼으셨으니 여호와께서 저희 하나님이 되셨습니다

주 여호와여, 이제 나와 내 집안에 관해서 약속하신

말씀대로 행하셔서 사람들이 주의 이름을

영원히 높여 전능하신 여호와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고 말하게 하시고 주의 종 다윗의 왕조가

주 앞에서 견고하게 하소서 전능하신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여, 주께서 이 모든 것을

나에게 알리시고 또 나와 내 자손을 통하여

이스라엘 왕국을 세우겠다고 말씀하셨으므로

내가 이런 기도를 드릴 마음이 생겼습니다

 

주 여호와여, 주는 하나님이십니다 주의 말씀은

진실하여 주의 종에게 이런 좋은 약속을 하셨습니다

이제 이 종의 집안을 축복하셔서 이 축복이

주 앞에서 영원히 지속되게 하소서 주 여호와여,

주께서 말씀하셨으므로 이 종의 집안이 주의 축복으로

영원히 복을 누릴 것입니다'

 

[나눔]

사무엘하 7장은 소년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기까지 길고 긴 영욕(榮辱)의 세월을 보내고 마침내 정적 이이었던 사울과 그의 군대장관 아브넬 그리고 분리 독립을 꾀하였던 이스보셋(사울의 아들)까지 사망한 이후의 이야기입니다. 비로소 이스라엘 국가의 통일과 안정을 되찾은 후 법궤를 다윗 성으로 모시고 성전을 지으려 하자 하나님께서는 나단을 통해서 성전건축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하지만 다윗의 이름을 후세에 널리 알리고 다윗 왕가의 안전을 보장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이에 다윗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시로써 표현한 말씀입니다.

 

[적용]

다윗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동일하게 역사하십니다. 이제까지 살아온 길에 함께하신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하실 것을 믿으며 감사드립니다. 수일 앞으로 다가온 성탄절에 즈음하여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은혜와 기쁨을 믿음의 형제들과 및 육신의 형제들과 함께 나누겠습니다.

  • profile
    올 한해
    주의 은혜로 살아갑니다.
제목 날짜
'내가 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칠까요?'[사무엘상 23:1~13] (1)   2021.05.31
여호와 하나님께서 진노하시는 이유?[민수기 11:1~15] (1)   2019.06.13
나는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가브리엘이라[눅가복음 1:5~23] (1)   2019.12.24
이방 민족의 길을 따르지 말라 [예레미야 10:1~16]   2020.07.07
나를 보내신 분의 일을 해야 한다[요한복음 9장 1절 ~12절]   2021.02.20
너희가 직접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라[요한복음 14:12~24] (1)   2021.03.17
떨면서 음식을 먹고 근심하며 물을 마시고(에스겔 12:17~28)   2018.11.20
네게 행하신 일을 가서 전하라 [마가복음5:1~20] (2)   2019.03.05
병 고치는 능력과 복음전파 사역[마가복음 7:24~37] (2)   2019.03.15
전하는 말씀은 따르고 행동은 본받지 말라 [마태복음 23: 1~12] (2)   2020.03.20
춘향이의 믿음만 못하랴 ![마태복음 24:45~25:13] (2)   2020.03.27
하나님께서 이런 좋은 약속을 하셨습니다 [사무엘하 7:18~29] (1)   2020.12.21
지금이 바로 그때입니다!? [사무엘상 24:1~7] (1)   2021.06.02
세상 사람이 다 거짓되어도 하나님은 진실하십니다 [로마서 3:1~8]   2021.09.03
여러분의 유익을 위하여 일하는 일꾼[로마서 13:1~7] (2)   2021.10.01
새로운 계약 [히브리서 8:1~13] (2)   2020.05.29
'네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느냐?'[요한복음 9:35~41] (1)   2021.02.24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법 [마가복음 10:17~31] (1)   2019.03.26
마지막에는 너희가 어찌하려느냐[예레미야 5:20~31] (1)   2020.06.25
솔로몬의 제사와 영적인 예배 [역대하 5:2~14] (1)   2020.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