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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Dec 02, 2020
  • 42

하나님을 떠났을 때 일어나는 일 [역대하 36:1~10]

 

유다 백성들은 예루살렘에서 요시야의 아들

여호아하스를 왕으로 삼았다 그는 23세에

왕위에 올라 예루살렘에서 석 달을 통치하였다

그때 이집트의 느고왕이 그의 왕위를 폐하고

유다에 은 3,400킬로그램과 금 34킬로그램을 매년

조공으로 바치게 하였다 그리고 느고왕은

여호아하스의 형제 엘리아김을 유다 왕으로 삼고

그의 이름을 여호야김으로 고쳤다 그리고

그의 형제 여호아하스는 이집트로 잡아갔다

 

여호야김은 25세에 왕위에 올라 예루살렘에서

11년을 통치하였으며 그는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다 이때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살왕이 유다를 침략하고 여호야김을

생포하여 그를 쇠사슬로 묶어 바빌로니아로

끌고 갔다 그는 또 성전 비품들도 가져가서

바빌론에 있는 자기 신전에 두었다

 

그 밖에 여호야김이 행한 모든 일과 그의

악한 행위는 이스라엘과 유다 왕들의 역사책에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그의 아들 여호야긴

왕위를 계승하였다 여호야긴은 18세에 왕위에

올라 예루살렘에서 석 달 열흘을 통치하였으며

그는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다

 

이듬해 봄에 느부갓네살은 여호야긴

바빌로니아로 잡아가고 성전에 소중한 비품들도

함께 가져갔다 그런 다음 그는 여호야긴의 삼촌

시드기야를 유다와 예루살렘의 왕으로 삼았다

 

[나눔]

북 이스라엘은 이미 앗수르에 의해 정복당하고, 남왕국 유다 역시 패망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요시야의 아들 여호아하스는 왕이 된지 불과 3개월 만에 이집트왕 느고에 의해 왕위에서 쫓겨나고, 느고왕이 왕위에 앉힌 여호아김 왕은 이번에는 바벨론의 느브갓네살왕의 침략을 당하여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이어서 여호아긴이 왕위를 물려받았지만 또 다시 느브갓네살왕에 의해 바빌로니아로 잡혀갔습니다. 그리고 여호아긴의 대를 이어 왕위에 세워진 시드기야 왕은 결국 유다왕국의 마지막 왕으로써 비참한 종말을 맞게 됩니다. 지금의 한국처럼 세계열강들에 의해 둘러싸인 유다왕국이 외세를 막아내지 못하고 멸망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백성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패망의 이유를 찾으라고 하면, 오직 한 가지 밖에 없습니다. 나라의 세력으로만 보면 하나님의 보호가 없으면 존재할 수 없는 나라입니다. , 하나님의 눈 밖에 나면 멸망할 수밖에 없는 나라였습니다.

 

[적용]

지금까지 살아오는 가운데 시련과 난관이 많았음에도 이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앞으로도 환경이나 여건의 불리함에 압도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된 삶을 살고자 힘쓰겠습니다.

  • profile
    그렇습니다.
    2020년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구나.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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