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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자의 축복[역대하 31:2~10]
믿는 자의 축복[역대하 31:2~10]
히스기야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의 근무 편성표를
반별로 짜서 각 반마다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며
성전에서 여호와를 섬기고 그에게 감사와 찬양을
드리도록 하였다 또 그는 자기 짐승 중에서 일부를 바쳐
여호와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아침저녁으로 매일 드리는
번제의 그리고 안식일과 초하루와 그 밖에 연례적으로
지키는 명절에 드릴 번제물로 쓰게 하였다
이 외에도 그는 예루살렘 주민들에게 제사장과
레위인들에게 돌아갈 몫을 가져오게 하여 그들이
다른 직업을 갖지 않고 여호와의 율법에서 요구하는
그들의 직무에만 충실할 수 있게 하라고 지시하였다
그래서 예루살렘 주민들은 왕의 명령에 즉시 응하여
곡식, 포도주, 감람기름, 꿀, 그리고 밭에서 추수한
모든 농산물의 처음 것을 아낌없이 가져왔으며
또 모든 것의 십일조도 가져왔다
그리고 북쪽 지파에서 유다 땅으로 이주해 온
사람들과 유다 여러 성에 사는 다른 백성들도
소와 양의 십일조를 가져오고 또 그들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 드릴 예물의 십일조도 가져왔다
이렇게 가져오는 예물과 십일조는 3월부터 시작하여
7월까지 계속 쌓였다 히스기야왕과 그 신하들이 와서
산더미처럼 쌓인 것을 보고 여호와를 찬양하며
그 백성 이스라엘을 축복하였다
히스기야왕이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이 많은 것이 어디서 나왔소?' 하고 묻자
사독의 자손인 대제사장 아사랴가 대답하였다
'백성들이 예물을 성전으로 가져오기 시작한 때부터
먹을 것이 많아 우리가 풍족하게 먹고도 남은 것이
이렇게 많이 쌓였습니다 우리가 이 모든 것을
받게 된 것은 여호와께서 이 백성을
축복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나눔]
히스기야 왕의 지시로 비로소 레위지파가 성전을 섬기는 일을 전적으로 맡아서 하게 됩니다. 그들은 다른 직업을 갖지 않고 성전 섬기는 일 만을 하게 됨으로써, 성전관리가 보다 철저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여호와께 드리는 제사의 절차가 율법에 기록된대로 정착되었습니다. 이에 백성들은 왕의 명령에 즉시 응하여 자신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기꺼이 성전으로 가져왔습니다. 남유다 백성들 뿐만아니라 북 이스라엘에서 이주해온 사람들까지도 동참하였습니다. 히스기야 왕은 성전에 쌓이 것을 보고 놀라 여호와를 찬양하고 백성들을 축복하였습니다.
[적용]
울법을 지키는 것이 굴레가 아니라 축복의 통로임을 금일 본문이 다시금 깨우쳐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힘써 알고 지키는 삶을 살고자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믿음의 형제들과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톡으로, 전화로, 화상으로 모이기를 힘쓰는 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