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장중구
  • Nov 18, 2020
  • 40

진정한 예배와 교회의 예표(豫表) [역대하 30:13~31:1]

 

그래서 수많은 군중이 2월에 유월절을 지키려고

예루살렘에 모여 그 곳에 있는 모든 이방 제단들과

향단을 부수고 짓밟아 기드론 시내에 던져 버렸다

214일에 백성들이 유월절 제사에 쓸 양들을 잡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자신들이 좀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한 것을 부끄럽게 여겨 스스로 성결하게

하고 번제물을 성전으로 가져왔다.

 

그리고서 그들은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에서

지시한 대로 각자 자기 위치에 섰다 레위 사람들이

제물의 피를 제사장들에게 주고 제사장들은

그 피를 받아 단에 뿌렸다 백성들 가운데 많은 사람이

의식상 부정하여 유월절 양을 잡을 수 없었으므로

레위 사람들이 그들을 대신하여 유월절 양을 잡아

여호와께 드렸다

 

그리고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잇사갈과 스불론 지파에서

온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정결하게 하지 않은 채

기록된 규정을 어기고 유월절 양을 먹었다

그래서 히스기야왕은 그들을 위해 이렇게 기도하였다

'선하신 여호와여, 비록 성소의 규정대로 자신을 깨끗하게

하지 못하였을지라도 우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를

진심으로 찾는 자는 누구든지 용서해 주소서'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을 벌하지 않으셨다

 

예루살렘에 모인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은 누룩을

넣지 않고 빵을 만들어 먹는 명절인 무교절을

7일 동안 기쁜 마음으로 지켰다 그리고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은 날마다 악기를 힘차게

연주하면서 여호와를 찬양하였으며

히스기야왕은 여호와를 섬기는 일에 능숙한

모든 레위 사람들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이와 같이 그들은 7일 동안 유월절 음식을 먹고

화목제를 드리며 그들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

감사하였다

 

축제 분위기가 그칠 줄 모르자 모든 군중은

유월절 축제를 7일 동안 더 연장하기로 결정하고

기쁜 마음으로 7일을 더 지켰다 히스기야왕은

군중에게 수송아지 1,000마리와 양 7,000마리를 주고

신하들은 수송아지 1,000마리와 양 10,000마리를

그들에게 주었다 그리고 이때 많은 제사장들이

자신을 성결하게 하였다 그래서 모든 유다 백성들은

제사장, 레위인, 북쪽 지파에서 온 사람, 이스라엘과

유다 땅에 영주하고 있는 모든 외국인들과 함께

아주 기뻐하였다

 

다윗의 아들 솔로몬 이후로 이와 같은 축제가

없었기 때문에 예루살렘에는 큰 기쁨이 있었다

그때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일어나서 백성들을

위해 축복 기도를 하자 여호와께서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그들의 기도를 응답해 주셨다

유월절 축제가 끝나자 예루살렘에 모였던 모든 사람들은

유다 여러 성으로 가서 돌기둥의 우상들을 깨뜨리고

아세라 여신상을 찍어 버렸다 그들은 또 유다와 베냐민과

에브라임과 므낫세 전 지역에 있는 산당과 제단을 헐었다

그런 다음에 유월절을 지키려고 북쪽에서 온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두 고향으로 돌아갔다

 

[나눔]

유월절을 지킨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셨다는 신앙을 고백하는 예식을 행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이방제단을 부수어 버리는 것이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모세의 율법으로 회귀하였습니다. 일부는 아직도 율법을 지키지 않았지만 그들의 진심을 하나님께서 인정하셔서 벌하지 않으셨습니다.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이 형식적인 예배가 아니라 진정한 기쁨으로 여호와를 찬양하였습니다. 심지어는 축제를 연장해가면서 유다 땅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까지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겼습니다. 그때 제사장들은 백성들을 위해 축복기도를 하자 여호와께서 그들의 기도를 응답해 주셨습니다. 오늘날 구원받은 백성들의 예배와 성령께서 일하심과 교회 안에서 성도의 교제하는 모습에 대한 참된 예표(모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나눔]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마다 진정한 기쁨과 감사가 넘치게 하옵소서. 를 힘써 지키겠습니다13:34)”(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새 계명 . 나는 예배드릴 때 모든 우상을 떨쳐버리고 성결한 몸으로 하나님 앞에 나가겠습니다

 

  • profile
    아멘.
    날마다 예배의 기쁨을 누리기 원합니다
제목 날짜
2014년 6월 9일(월) 시므온과 안나를 만나다   2014.06.09
2014년 7월 10일(목)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   2014.07.10
2014년 7월 11일(금) 기도의 능력을 경험하는 길   2014.07.11
2014년 7월 13일(주일) 아삽이 깨달은 복   2014.07.13
2014년 7월 14일(월) 표적을 구하는 세대에 대하여   2014.07.15
2014년 7월 15일(화)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를 책망하심 (1)   2014.07.15
2014년 7월 16일(수) 두려움 없는 제자 되라 (1)   2014.07.16
2014년 7월 17일(목) 하나님께 부요한 자   2014.07.17
2014년 7월 18일(금) 염려하지 말라   2014.07.18
2014년 7월 19일(토) 깨어 준비하는 사람   2014.07.19
2014년 7월 1일(화)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심   2014.07.01
2014년 7월 20일(주일) 원수의 손에서 건지시는 하나님   2014.07.20
2014년 7월 21일(월)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목적   2014.07.20
2014년 7월 21일(토) 하나님 나라가 임하였다   2014.07.12
2014년 7월 22일(화) 너희도 회개하지 아니하면 (1)   2014.07.22
2014년 7월 23일(수) 하나님 나라의 영광 (1)   2014.07.23
2014년 7월 24일(목) 예수님의 식탁 담화   2014.07.24
2014년 7월 25일(금) 그래도 잔치는 계속된다   2014.07.25
2014년 7월 26일(토) 누가 예수님의 제자인가?   2014.07.26
2014년 7월 28일(월) 잃은 것을 다시 찾는 기쁨   2014.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