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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Nov 10, 2020
  • 23

이것은 하나님이 그를 크게 도우셔서 [역대하 26:1~15]

 

유다 백성들은 16세의 웃시야를 그의 아버지

아마샤를 대신하여 왕으로 삼았다

그의 아버지가 죽은 후에 웃시야는 엘랏을 재건하여

다시 유다 영토가 되게 하였다

웃시야는 16세에 왕위에 올라 예루살렘에서

52년을 통치하였다 그리고 그의 어머니는

예루살렘 사람 여골리야였다

 

웃시야는 자기 아버지 아마샤를 본받아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옳은 일을 하였으며

그의 종교 자문관이었던 예언자 스가랴가

살아 있는 동안 그는 하나님을 열심히 찾았고

하나님은 그를 축복해 주셨다

웃시야는 블레셋 사람과 싸워 가드와 야브네와

아스돗성들을 점령하고 그 성벽들을 헐어

아스돗 일대와 그 밖에 블레셋 땅에

새로운 성들을 건축하였다

 

 

하나님은 블레셋 사람과의 전쟁에서만 그를 도운 것이

아니라 구르-바알에 사는 아라비아 사람들과

그리고 마온 사람들과의 전쟁에서도 그를 도와 주셨다

암몬 사람들이 웃시야에게 조공을 바치자

그의 세력은 대단히 막강해져서 그는 이집트에까지

널리 명성을 떨쳤다 웃시야는 성 모퉁이문과

골짜기문과 성벽 모퉁이에 망대를 세워 예루살렘성을

한층 더 강화하였다 그는 또 광야에도 요새화된

망대를 세우고 물웅덩이를 많이 팠는데 이것은

그가 저지대와 평야에 가축을 많이 기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웃시야는 농사를 좋아하였으므로

백성들에게 산간 지대에 포도나무를 심고

비옥한 땅에는 농사를 짓도록 권장하였다

 

웃시야에게는 많은 전투 병력이 있었다 이들의

기록 카드는 총사령관인 하나냐의 지시를 받아

서기관 여이엘과 그의 부관 마아세야가

취급하고 있었다 이들을 지휘하는 장교들은

2,600명이었으며 그 부하들은 모두 307,500명이었다

이들은 왕을 위해 적군과 용감히 싸울 수 있는

정예병들이었다 웃시야는 모든 병사들에게 방패, ,

투구, 갑옷, , 물맷돌을 지급하였으며

또 예루살렘에서 그는 발명가들에게 교묘한 장비를

제작하게 하여 망대와 성곽 위에서 활을 쏘고 큰 돌을

발사하도록 하였다 그리하여 그의 명성은 널리

퍼지게 되었다 이것은 하나님이 그를 크게 도우셔서

그가 강력한 왕이 되게 하셨기 때문이었다

 

[나눔]

웃시아는 16세라는 어린 나이에 왕이 되었지만 아버지 아마샤를 본받아 하나님 보시기에 선한 정치를 하였습니다. 이것은 아마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의 힘 일 것입니다. 하나님이 전쟁에서 그를 도우셨습니다. 백성들은 평화롭게 생업에 종사하였습니다. 이웃나라들과 전쟁을 하다보면 군사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욕망이 생깁니다. 웃시아 역시 병력을 증강합니다. 그러나 전쟁의 승리는 하나님께서 도우심으로 인한 것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적용]

하고자 하는 일이 잘 풀리고 힘과 명성을 얻게 되었을 때, 그 힘이 어디에서 왔는지 제대로 파악하고 깨닫는 자가 되겠습니다. 나의 능력이 1%였다면 99%는 하나님의 도우심 때문입니다. 자만하지 아니하고 성공을 위해 무리한 행동을 하지도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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