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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Oct 26, 2020
  • 56

하지만 먼저 여호와께 물어 봅시다 [역대하 18:1~11]

 

그러나 여호사밧이 부귀와 영화를 누리게 되자 그는

혼인으로 아합의 집안과 인연을 맺었다

몇 년 후에 여호사밧이 사마리아로 가서 아합왕을

예방했을 때 아합왕은 여호사밧과 그의 수행원들을 위해

수많은 양과 소를 잡아 큰 잔치를 베풀어 주고

합세하여 길르앗의 라못을 치자고 그를 설득하였다

그러자 여호사밧왕은 '좋습니다 내가 당신과 함께

싸우러 가겠습니다 물론 나와 내 백성은 당신과

당신의 백성이 하는 대로 하겠습니다

 

하지만 먼저 여호와께 물어 봅시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래서 아합왕은 예언자 400명을 불러 모으고 그들에게

'우리가 길르앗의 라못을 치러 가야 하겠느냐

가지 말아야 하겠느냐?' 하고 물었다 그러자 그들은

'치러 가십시오 하나님이 그 성을 왕에게

넘겨 주실 것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나 여호사밧이 이스라엘 왕에게 물었다

'우리가 물어 볼 다른 예언자는 없습니까?'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라는 자가 있긴 합니다만

그는 나에게 좋은 일은 예언하지 않고 언제나

나쁜 일만 예언하므로 내가 그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 말씀은 하지 마십시오.'

 

그래서 아합왕은 신하 하나를 불러 즉시 가서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를 데려 오라고 명령하였다

이스라엘 왕과 유다 왕은 왕복을 입고 사마리아

성문 입구 타작 마당에 마련된 왕좌에 앉았고

모든 예언자들은 그들 앞에서 예언하였다

그 예언자들 중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라는 자는

철뿔을 만들어 '여호와께서는 왕이 이것으로

시리아군을 쳐서 전멸시킬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였고 다른 모든 예언자들도 같은 말을 하며

'올라가서 길르앗의 라못을 치십시오 여호와께서

그 성을 왕에게 넘겨 주실 것입니다' 하고 예언하였다

 

[나눔]

솔로몬 왕이 그랬던 것처럼 여호와사밧 왕 역시 나라가 부강해지자 그것을 지키기 위해 이웃나라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으려고 합니다. 특히 이스라엘의 아합왕과 좋은 관계를 맺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런데 거기에는 대가가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길르앗 라못을 함께 치러 가자고 했을 때 여호사밧 왕은 내키지 않지만 동조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바른 말을 하는 선지자를 핍박하기 까지 했습니다.

 

[적용]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고후 6:14) 라고 하신 말씀을 상기시켜주는 본문 말씀입니다.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거슬러 가며 불신자들과 연합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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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이익이 앞설때 하나님을 종종 잊는듯 합니다. 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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